양로원 건물과 그 앞의 정원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아보았다. 그리 높지 않은 연립주택 건물과 넉넉한 공간, 잘 가꿔진 잔디밭과 가로수. 높지 않은 나무울타리 등은 전형적인 독일 교외의 양로원 주택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. 현재 독일 전체인구의 10%는 포괄적인 사회보장 속에서 이렇게 경치 좋고 시설 좋고 언제든지 의료시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도 저렴한 양로원 시설 속에 수용되어 있다고 하지만,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그렇지 대다수의 노인네들을 이렇게 교외의 외딴 곳에 한데 모아놓고 가족들과 따로 떨어져 외롭게 살게 한다는 것은 좀 비인간적인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.